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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에 첫걸음 내디뎌

등록 2025.04.16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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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해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동해=뉴시스] 동해시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동해시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중장기 관광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 동해시 관계자, 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동해시 관광에 대한 거시적 접근을 위해 시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하고 있다. 시간적 범위는 올해를 기준으로 단기는 2027년까지 3년이며 중장기는 2034년까지 10년이다.

내용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전망 등 현황 및 여건, 관광종합 분석 및 계획과제 도출, 관광종합발전 기본구상, 관광자원 개발계획, 관광진흥 및 마케팅 계획, 사업화 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기존 관광 이미지에 대한 객관적 진단 및 현황을 심도있게 파악해 관광발전 미래상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의 관광개발 추진방향에 맞춰 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금번 용역보고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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