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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용역 착수

등록 2025.04.18 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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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미래도시·혁신산업 글러스터 등 조성

[성남=뉴시스] 성남시가 18일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5.04.18.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성남시가 18일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착수 경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약 57만㎡ 규모의 오리역세권 부지에 첨단 미래도시와 혁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 중이다.

또 스마트 미래공간 조성과 민관협력형 사업모델 구축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의 폭넓은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신상진 시장은 "각 기관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남시를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혁신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산업 전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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