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산불 피해 고향사랑기부 1300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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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8개 특별재난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13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통해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3월에도 울산 울주군과 경북 의성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현장에 전달한 바 있다.

◇예술공장 성남 입주 작가 프리뷰 기획전 'NEW STEP' 개최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오경탁)은 2025 예술공장 성남 2기 입주 예술인 프리뷰(시사회) 기획전 'NEW STEP'을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예술공장 성남 01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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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는 예술공장 성남 2기 작가로 선발된 청년 예술인 김소형·김태현·노상훈·박우수리·반가연·백다래·진주영·최민영·황서영 등 9명의 작가 작품 3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24일 오후 3시 오픈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펼쳐진다. 참여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워크숍 또한 5월 8일과 15일 진행된다.

◇울산시립어린이테마크, 동부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울산 동부소방서와 함께 24일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실외 놀이터에서 놀이 중심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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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안전교육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과 애니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한다. 소방차에 탑승해 장비를 살펴보고 소방호스를 목표 지점까지 펼치는 소방호스 굴리기와 펼쳐진 호스를 빠르게 말아 정리하는 소방호스 빨리 말기 게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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