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깜깜이 인상'…콤비네이션피자 가격 3.6% 올라
콤비네이션 L 2만7900원에서 2만8900원으로 인상
쉬림프골드 M 3만1500원→3만2500원으로 3.2%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피자가 콤비네이션, 포테이토 등 대표 피자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2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최근 콤비네이션 L 가격을 2만7900원에서 2만8900원으로 3.6% 인상했다.
이외에도 포테이토 M은 2만1500원에서 2만1900원으로 1.8%, 쉬림프골드 M은 3만1500원에서 3만2500원으로 3.2%, 시카고딥M은 2만5500원에서 2만5900원으로 1.6% 올랐다.
세트 메뉴 가격도 일부 상승했다.
페퍼로니플러스 M+콜라500㎖는 2만1200원에서 2만1600원으로, 페퍼로니플러스 L+콜라1.25ℓ 세트는 2만8200원에서 2만9200원으로 올랐다.
미스터피자는 2022년과 2023년에도 피자 메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려왔으며, 지난해에는 사이다·콜라 등 음료 가격도 인상한 바 있다.
과거에는 가격 인상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지만 올해는 별도의 안내 없이 조정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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