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21곳서 다채로운 정원행사 열려요"
10월까지 개최…각 지자체서 열리는 정원문화 행사 안내
![[대전=뉴시스] 올해 전국서 열리는 주요 정원문화 행사 안내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7048_web.jpg?rnd=20250424170400)
[대전=뉴시스] 올해 전국서 열리는 주요 정원문화 행사 안내도.(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높아 보라매공원을 비롯해 지난해 보다 5곳이 늘어난 21곳에서 정원문화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정원행사에는 정원문화와 트랜드가 반영된 '우수정원전시', 정원산업 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산업전', 정원꾸미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별 특성화된 문화와 정원산업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열릴 주요 정원행사는 ▲전남 정원페스티벌(5.9.~12/장성황룡강) ▲제5회전주정원산업박람회(5.9~13/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국제정원박람회(5.23.~10.20/보라매공원)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6.13~22/진주초전공원)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10.16.~19/평택농업생태원) ▲대구정원박람회(10.24.~28/금호강 하중도) 등이 있다.
특히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산림청과 경남도·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106개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해 정원소재 및 최신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새로 개발된 정원소재와 식물 등에 대한 종합 전시·홍보를 통해 이 행사를 정원산업의 발전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은 "정원문화가 일상생활 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문화·치유·정원도시 등 다양한 테마형 정원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정원이 단순한 관람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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