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상의, 산불피해 성금 4141만원 기탁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들이 남양주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등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4141만원을 남양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월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성금 모금에는 쌍용금속㈜과 ㈜동진밸브 등 회원사 42곳과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가 참여했다.
기탁된 산불 성금은 산불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이홍균 경기동부상의 회장은 “피해지역이 멀리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모두 다 우리 국민이자, 부모, 형제, 자매”라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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