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행정공백 최소화" 직원 당부
박상돈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천안=뉴시스] 24일 김석필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4/NISI20250424_0001827158_web.jpg?rnd=20250424192943)
[천안=뉴시스] 24일 김석필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5.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김석필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24일 박상돈 전 천안시장의 직 상실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24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500여 천안시 공직자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민생 현안은 더욱 세심히 살피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시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박상돈 전 천안시장은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집행유예 2년 형을 대법에서 확정받아 당선무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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