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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세 사기 피해 주택 전문 위원회 개최

등록 2025.04.25 1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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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서울=뉴시스] 은평구청 전경. 2025.02.05.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은평구청 전경. 2025.02.05. (사진=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제1회 전세사기피해주택 전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사기피해주택 전문위원회는 은평구 건축위원회에서 위촉한 전문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전세사기피해자특별법 제25조의6 건축법에 관한 특례 규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주택(특정건축물) 사전 심의를 진행한다.

사전 심의 후 전세사기피해주택은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거친다. 전문위원회는 공공주택매입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제1회 전문위원회 심의에서는 관내 위반건축물 2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모두 원안 의결됐다.

전세사기피해주택 전문위원회는 월 1회 이상 수시 개최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관내 전세사기피해 관련 특정건축물 사전심의에 대한 전문위원회를 상시 운영해 피해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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