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민, 결혼 후 첫 방송서 "너무 행복하다"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선 경기도 여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제공) 2025.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26/NISI20250426_0001828531_web.jpg?rnd=20250426210147)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선 경기도 여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KBS 제공) 2025.04.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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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후 첫 방송에 들뜬 마음을 전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선 경기도 여주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천년사찰 신륵사를 찾은 멤버들은 그림 같은 풍경에 탄성을 쏟아내며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풍경을 사진에 담는 김종민의 모습에 문세윤은 "자기야 나 여기 왔어"라며 짓궂게 놀린다.
김종민은 결혼 후 첫 방송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일 11세 연하의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근황을 나눴다. 그러던 중 조세호의 아내가 '1박 2일' 촬영 일정에 맞춰 지인들과 여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준은 "나중에 '1박 2일'에 모셔도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딘딘은 "와이프 특집 한 번 하자"고 말한다.
김종민은 한 행사장에서 문세윤의 가족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가까운 거리에서 김종민이 열심히 일하고 있더라. 아이들이 삼촌을 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갔다"고 했다.
이에 딘딘이 김종민에게 "아이들에게 용돈은 줬느냐"고 묻자 기대와는 다른 김종민의 답변에 비난이 쇄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주' 편에서 멤버들은 3대 3으로 팀을 지어 다양한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신륵사에 맞춰 해골물 복불복이 팀 정하기 게임으로 제시됐는데 과연 멤버들을 긴장시킨 파란 음료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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