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교차 크고 바람 강해…"대기 건조, 화재 주의"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7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 8도, 계양구·서구 9도, 연수구·옹진군 10도, 동구·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부평구 19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1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7도, 옹진군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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