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소상공인 인건비 지원 확대…1만2900명 혜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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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1만2904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와 연매출 2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사업주는 최저시급 기준 인건비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 14시간 이하 근로자에게는 1일 최대 8시간(3만2160원)까지, 주 15시간 이상 근로자에게는 1일 최대 4시간(1만6080원)까지 지원한다.
◇옥천군, 지적측량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 주관 ‘제8회 지적측량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군이 우승한 건 7년 만이다.
지적측량경진대회는 지적측량성과 검사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충북도가 매년 개최한다. 군은 3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출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무인비행장치(드론)을 도입해 차세대 신기술을 군정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 축산물 DNA동일성검사와 공급업체 모니터링
충북 옥천군은 올해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공(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2개소)에 DNA동일성검사와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처인데, 연간 4회 진행한다.
올해 첫 모니터링은 지난 3월 진행했고, 나머지 2~4회차 모니터링은 하반기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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