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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달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서 ‘어린이날 큰 잔치’

등록 2025.04.27 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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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줄넘기 시범과 동경이 체험 등


경주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경주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오는 5월 5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가 널 응원해, 주인공은 바로 너!’를 주제로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태권도와 줄넘기 시범, 아동권리헌장 낭독, 청소년합창단의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는 폭신폭신 솜사탕과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에너지 체험 키트와 키링 만들기, 경주개 동경이 체험·포토존, 신나는 난타 등 20여 종의 놀거리가 준비된다.
 
경찰과 소방이 차량·장비를 전시하고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국립공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경주시는 만약의 더위에 대비해 A형 텐트, 빈백, 돗자리 등을 비치하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또 응급의료소와 구급차,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배치하고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전관리에 힘쓴다. 

주낙영 시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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