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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술 마시다 다퉈 흉기 휘두른 20대 긴급체포

등록 2025.04.27 15:03:32수정 2025.04.27 15: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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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술을 함께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원룸에서 지인 B(3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다투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현장을 도주하려 한 A씨를 인근 아파트에서 긴급체포했다.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인 사이인 이들이 원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커지며 범행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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