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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고교서 학생이 흉기 난동…교장 등 3명 다쳐

등록 2025.04.28 09:28:17수정 2025.04.28 09: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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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충북 흥덕청원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흥덕청원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교직원 3명이 다쳤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A군이 교직원 3명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 학교 교장과 특수교무실무사, 행정실 직원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학급 학생인 A군은 범행 후 교직원들에게 흉기를 뺏긴 뒤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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