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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금융위 추경안 4030억 의결…165억 증액

등록 2025.04.28 18:19:52수정 2025.04.28 1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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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2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가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4030억원 규모의 금융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본예산에서 3865억원을 증액하는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정무위는 심사 과정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예산을 165억원 증액했다.

금융위 소관 추경안에는 ▲관세피해 기업부담 경감을 위한 산업은행 출자(관세대응저리지원특별프로그램) 1000억원 ▲경영악화 우려 주력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출자(기업구조혁신펀드) 500억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은행 출자(반도체설비투자지원특별프로그램) 2000억원 ▲최저신용자의 금융제약 완화를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최저신용자 한시 특례보증) 530억원 등도 포함됐다.

정무위는 금융위 소관 예산안을 의결하며 산업은행에 대한 대출 실행 추이 점검, 새출발기금에 포함되지 못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프로그램 마련 등 8가지 부대의견을 함께 채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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