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 7월 문연다…'컨트롤타워' 역할
감염병 의심환자 격리·진료…비접촉 이동식 검사
![[광명=뉴시스] 이현숙 경기 광명보건소장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7월 개소 예정인 감염병대응센터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01830750_web.jpg?rnd=20250429133257)
[광명=뉴시스] 이현숙 경기 광명보건소장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7월 개소 예정인 감염병대응센터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응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광명시보건소 부지 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뒤편에 지상 1층, 연면적 446.29㎡ 규모로 들어선다. 총사업비 34억3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착공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7월 개소 예정이다.
감염병 대유행 시 대규모 검사와 감염병 의심환자를 진료하고 의료기관 이송 전 환자 격리를 위해 검사·환자 공간을 별도로 만든다. 감염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 전문 진료실을 갖춰 기존 보건소 내 진료실 혼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우려를 차단했다. 특히 의료진과 검사자의 공간과 동선을 분리 설계해 교차 감염의 위험도 최소화했다.
검체채취실은 비접촉 도보 이동형 검사구조로 만들어졌다. 의료진이 개인보호장구 착용 없이도 검사와 진료가 가능하다.
사무공간과 물품보관 공간도 별도로 조성된다. 사무공간은 감염병관리팀 직원이 상주하는 업무공간이지만 감염병 위기 상황 시에는 종합상황실로 운영된다. 물품보관실에는 방역물품보관실과 약품보관실, 폐기물 처리보관실 등으로 분할돼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공유됐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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