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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청년 중심 청렴추진리더 활동 돌입…반부패 문화 확산

등록 2025.04.29 1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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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추진리더 임명식…"공공기관 최우선 가치는 청렴"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KIAT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KIAT 제공) 2025.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청렴추진리더가 활동을 시작한다.

KIAT는 29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청렴추진리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리더는 기관 내 청렴 문화 확산 역할을 맡은 직원으로, KIAT는 매년 청렴추진리더를 선발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청렴추진리더 15명을 선발해 부서별 반부패·청렴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고, 청렴 워크숍 등 기관의 주요 청렴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올해 KIAT는 자발적 참여와 세대 공감 기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존에 위착하던 부패 취약 업무(계약·채용·재무·정보화) 담당자 외에 내부 추천을 받은 직원을 더해 청렴추진리더 20명을 구성했다.

특히 2030세대 청년 직원들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10년차 이상 직원을 골고루 선발해 세대 간 균형을 추구하는 한편, 2030 청년세대의 참여를 강조하는 정부의 반부패 청렴 정책방향에도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모범적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는 반부패·청렴, 윤리경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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