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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수소까지…한국공학대 미래 제조기술 공개

등록 2025.04.29 2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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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RC 인재 양성 대전 2025'에 참가

[시흥=뉴시스] ITRC 인재양성대전 개최 현장. (사진=한국공학대 제공).2025.04.29.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ITRC 인재양성대전 개최 현장. (사진=한국공학대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한국공학대 ICT 융합 제조 지능화 진흥연구센터(Grand-ICT 센터)는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ITRC 인재 양성 대전 2025'에 참가해 AI 설비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협동 로봇, 수소센서 등 5대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Grand-ICT 센터는 ▲AI(인공지능) 기반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자율제어 가속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키트 ▲AI 강화 학습 기반 협동 로봇 물체 파지 시스템 ▲공정 자동화를 위한 4족 보행 로봇 등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AI 협동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의 시연과 디지털 트윈 키트와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참관객과 산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센터는 "이들 기술은 제조 현장의 설비 예지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설립된 Grand-ICT 센터는 설립 이후 11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현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배유석 센터장은 "AI, 빅데이터, 자율 제조, 미래 차 기술을 융합해 산업 현장의 실질적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연구 성과에 대해 산업계 확산과 국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ITRC 인재양성대전'은 대학ICT연구센터(ITRC) 및 ICT명품인재양성,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과제 수행 센터를 대상으로 인재 양성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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