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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22도, 평년기온 웃돌아…오늘까지 맑고 건조

등록 2025.04.3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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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22도, 평년기온 웃돌아…오늘까지 맑고 건조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서구 9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 10도, 동구·중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3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2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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