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파격 복귀 47세 김사랑 "너무 재밌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사랑이 최근 'SNL코리아'에 나간 걸 언급하며 "재밌었다"고 했다.
김사랑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7' 출연 장면을 올리고 "힘들었지만 너무 재밌었던 SNL코리아"라고 했다.
김사랑은 지난 26일 공개된 'SNL코리아7' 4회 호스트로 나왔다.
김사랑은 이 방송에서 가슴이 훤히 드러난 하얀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간 신비주의라는 얘기까지 들었던 활동 방식과 달리 파격적인 연기까지 선보였다.
'전설의 팬미팅' 같은 코너에선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1978년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외모로 주목 받았다. 김사랑은 1978년생으로 47세다.
김사랑은 2020년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사실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다가 'SNL코리아7'으로 복귀했다.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이 되며 연예계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