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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기 폭발 예방"…경기 폐차장 시설 167곳 '불시점검'

등록 2025.04.30 1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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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

[수원=뉴시스] 24일 화성시 소재 폐차장에서 폐유 처리 중 유증기에 의한 폭발사고 화재가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4.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24일 화성시 소재 폐차장에서 폐유 처리 중 유증기에 의한 폭발사고 화재가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4.2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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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도내 폐차장 시설 167곳을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보관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여름철 유증기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30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경기도 내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5건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8명이다.

특히 여름철 경우 온도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에 따라 도내 위험물 사고 77건 가운데 35%(27건)가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 오전 7시14분 화성시 장안면 한 폐차장에서 폐유 처리 중 유증기에 의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불로 40대 작업자가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었다.

경기소방은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도내 폐차시설을 대상으로 폐유, 무허가 위험물 시설 설치 및 저장·취급 등 관리 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도내 등록된 폐차장 167곳이다. 경기소방은 시·군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폐유 등 위험물의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관계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도 당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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