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36주기 5·3 동의대 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 거행

등록 2025.05.02 13:12: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족·부상자, 부산경찰청장 등 300여명 참석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2일 연제구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제36주기 5·3 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1989년 5월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2일 연제구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제36주기 5·3 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1989년 5월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경찰청은 2일 연제구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제36주기 5·3 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1989년 5월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추도식은 부산경찰청장·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등 경찰인사 200여명과 유족·부상자 및 부산자치경찰위원장·부산지방보훈청장·시의회 사무처장·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등 주요 기관장을 포함한 외부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경찰청장 식사를 시작으로 추도사·유족인사·종교의식·헌화·추모공간 참배 순으로 추도식이 진행됐다.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2일 연제구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제36주기 5·3 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1989년 5월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2일 연제구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제36주기 5·3 동의대사건 순국경찰관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도식은 지난 1989년 5월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5.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후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조국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경찰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족대표 정유환(고 정영환 경사의 형)씨는 "법질서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순직경찰관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