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뮤지컬 공연으로 유아 식생활 교육
![[안동=뉴시스] 1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가 공연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01841000_web.jpg?rnd=20250513140434)
[안동=뉴시스] 13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가 공연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뮤지컬 공연으로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에 나섰다.
교육청은 13일 울릉군에 있는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생활 교육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체험형 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 유아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울릉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80여명이 참석했다.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식과 유해 식품의 유혹을 늑대에 비유하고 채소와 과일로 건강한 집을 짓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이야기로 '골고루 먹기'와 '식사 전 손 씻기' '채소·과일 즐기기' 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 전에는 캐릭터와 사진찍기 시간을 가져 공연에 대한 흥미를 높였고 전체 공연은 노래와 율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식습관은 유아기에 형성되는 만큼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며 "도서·벽지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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