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동경찰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등록 2025.05.13 09:57: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하동경찰서 '안전띠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하동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정문 앞에서 ‘1차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 주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동시 진행 행사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동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출근길 운전자와 보행자,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용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타면 착, 안전도 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하동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전국 교통안전 동시 캠페인은 오는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