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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서 큰 불…대응 2단계 발령 진화 중(종합)

등록 2025.05.13 11:30:48수정 2025.05.13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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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13일 오전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5.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이천시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께 이천시 부발읍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3층의 연면적 8만890㎡의 크리캐스트 콘크리트 건물이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에 나섰던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10여 분 만에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했다.

현재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55대, 인원 16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특수대응단과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 방수차 등도 출동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직원 등 26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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