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창작뮤지컬 '덕 픽션' 다시 본다…8년만에 귀환무대
24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서 공연
![[대구=뉴시스] 대구에서 시작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더 픽션'이 24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사진=대덕문화전당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5/NISI20250515_0001843404_web.jpg?rnd=20250515150753)
[대구=뉴시스] 대구에서 시작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더 픽션'이 24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사진=대덕문화전당 제공) 2025.05.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에서 시작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더 픽션'이 24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 무대에 오른다.
15일 대덕문화전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제11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 선정 이후 무려 8년만에 열린 귀환 무대다.
지속적인 작품 개발로 가능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성장한 뮤지컬 '더 픽션'은 2018년 초연 이후 누적 공연 500회를 돌파했다.
공연은 범죄자를 살해하는 살인마를 내세운 소설 속 사건이 현실에서 재현되자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경관(휴)이 작가(그레이 헌터)와 그의 담당 기자(와이트)를 조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촘촘한 서사와 락(Rock)음악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넘치는 뮤지컬 넘버,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 시계 형태의 회전 무대 등의 연출로 관객들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덕문화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콘텐츠를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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