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일자리박람회, 500여명 참여 100여명 취업

1대1 면접부터 맞춤 취업 상담 등 다양한 기회 제공

[의왕=뉴시스] 일자리 박람회 현장. (사진=의왕시 제공)[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관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박람회’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의 인력을 모집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구직자는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했다.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가 제공됐다.

현장에서는 노무 상담, 개인 역량 진단, 면접 메이크업,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성남 캠퍼스, 계원예술대학교 일자리센터 등 관계 기관들이 참여해 박람회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었고, 구직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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