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흐려짐…아침 최저 7도, 낮 최고 28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월요일인 19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경북북부내륙(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안동·영양)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밤부터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평년 8~15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평년 21~26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영양 8도, 영주 9도, 안동 10도, 구미 11도, 울진 12도, 대구 13도, 포항 14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22도, 울진 23도, 영주 24도, 문경 25도, 안동 26도, 대구 27도, 포항 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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