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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착한가격업소 13곳 신규 지정…"상권 활성화"

등록 2025.05.19 1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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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착한가격업소 13곳 신규 지정…"상권 활성화"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을 신규 지정해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해 지정된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홍보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에 따라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61곳이 확대 운영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 경제와 물가 안정에 도움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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