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시립국악단, 24일 '달빛 음악회' 연다 등

[성남=뉴시스] 달빛음악회 안내문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립국악단이 24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달빛 음악회를 연다.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기획 무료 연주회다.

이날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박혜은 씨가 사회를 맡아 소리꾼 신동재와 최재구, 피아니스트 예단, 가수 서문탁이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플라이 하이(Fly High)'▲군밤타령▲국악가요 '귀향-몽금포 가는 길'▲피아노와 국악 협주곡 '아우라', '한국의 혼(K-Spirit)' 등으로 채워진다.

또 국악관현악 연주 속 '아리랑',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등의 노래와 국악관현악 '빅 드림(Big Dream)' 공연도 이어진다. 음악회에 참여하려면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성남=뉴시스] 성남시 지역 대학생과 해외 유학생들이 전통 성년례를 체험하며 교류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 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국내외 청년들과 함께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동서울대학교에서 '2025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년의 날은 성남시 지역 대학과 해외 청년들이 함께 한국 전통 성년례를 체험하며 교류했다.

올해 행사는 성남시 내 5개 대학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유학 중인 미국, 프랑스, 일본, 튀르키예 청년들도 참가했다. 이들은 전통 성년례를 일부 재현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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