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산업인력공단,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진행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1일 공단 본부에서 울산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울산지역 10개 공공기관과 울산시교육청이 함께 참여했다.

공공기관은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취업 동기를 부여했다.

공단은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미래산업 리더십 마스터' 등 2개의 과정에 참여해 NCS기반 채용 준비 노하우 등 지역 고등학생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동구, 방사능 재난 대비 주민보호 시설 및 물품 합동점검

울산시 동구는 21일 울산시와 방사능 재난에 대비한 주민보호 시설 및 물품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방사능 누출 등 원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사선 비상 발령 시 주민 보호를 위한 갑상샘 방호 약품 관리상태와 주민 대피 구호소의 위치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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