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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일 나주 혁신도시서 '투표율 경청 간담회'

등록 2025.05.21 2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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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일 나주 혁신도시서 '투표율 경청 간담회'


[나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전남 나주 빛가람동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투표율 제고를 위한 경청 간담회를 갖는다.

동신대 한방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빛가람동 학부모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택) 학생단, 광주·전남신협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에서는 김민석 중앙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나주·화순 지역구위원장인 신정훈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 황명선 중앙선대위 조직부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빛가람동의 여론 회복과 투표율·득표율을 동시에 끌어 올리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빛가람동은 79.61%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80.23%,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16.41%의 득표율을 올린 바 있다.

투표율이 낮고 보수정당이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민주당 입장에선 더블 악재가 발생했던 곳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의 핵심 컨셉인 경청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해 민주당의 선거공약과 정책방향을 민생 중심으로 구체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실질적 소통을 통해 지역 내 투표율과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끌어 올릴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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