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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가끔 비…때 이른 무더위 계속

등록 2025.05.22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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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침까지 가끔 비…때 이른 무더위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2일 인천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5㎜ 내외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3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중구 17도, 강화군·부평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7도, 동구·중구 26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6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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