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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한국훈련'

등록 2025.05.22 07: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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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등 26개 기관과 합동 훈련

[김천=뉴시스] 안전한국훈련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25.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안전한국훈련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2025.05.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 새만금포항지선고속도로(장수방향) 12.5㎞ 완주휴게소 부근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완주군,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2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도로 비탈면이 유실되면서 차량 매몰, 연쇄 추돌·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 대비 현장형 실전훈련으로 실시된다.

도로공사는 훈련을 통해 대응 골든타임 확보, 관련 매뉴얼 현장 적응성, 복구 자원 동원,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시간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IC와 국도 26호선으로 우회해야 한다.

재난관리처 안철홍 부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져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고속도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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