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인구의 날 그림·생활수기 공모전 등

충주의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7월11일 제4회 인구의 날을 앞두고 인구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그림과 수기 공모전을 연다.

포스터 등 자유 형식의 핸드 드로잉이나 디지털 드로잉을 출품하는 그림 공모전은 중고생과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연령 제한이 없는 생활수기 공모전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 형식의 수기(에세이)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27일까지로, 시는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충주의료원, 정형외과 김병수 과장 영입

충북도 산하 충주의료원은 정형외과에 김범수 과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과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남양주 현대병원, 서울세란병원, 제주한라병원에서 정형외과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고관절 외상과 질환, 고관절(엉덩이) 슬관절(무릎) 인공관절술, 일반 골절과 기타 외상 수술 분야 전문성을 갖췄다고 의료원은 전했다.

◇충주향교, 28일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

충북 충주향교는 오는 28일 충주향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을 연다.

충주시립국악단 연주와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명필 가훈 써주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충주향교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