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전홍배 교수, 성형외과학회 'W송원 기초의학상'

기능성 골격근 재생 연구로 수상

[천안=뉴시스] 단국대병원 전홍배 교수.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2025.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성형외과 전홍배 교수가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학회에서 'W송원 기초의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W송원 기초의학상은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기초의학연구회가 연구 주제의 우수성과 연구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성형외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장려비가 W송원재단의 지원으로 지급된다.

전 교수는 광범위한 근육 결손 치료를 위한 기능성 골격근 재생 연구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전홍배 교수는 "앞으로도 재생의학 분야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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