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념공원, 플로리스트와 함께 '꽃에 추모 담는다'
27일 '마스터 클래스 with Leo Kim' 열어
![[부산=뉴시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는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참가자와 함께 '유엔기념공원 마스터 클래스 with Leo Kim'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584_web.jpg?rnd=20250523154345)
[부산=뉴시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는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참가자와 함께 '유엔기념공원 마스터 클래스 with Leo Kim'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2025.05.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클래스는 세계적 수준의 플라워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김형학 플로리스트가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정성껏 제작한 미니 리스를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묘역에 헌화하며 참여자 각자가 추모의 뜻을 직접 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클래스의 주제는 '당신을 추모하는 마음: 깊이가 있는 꽃의 품격'이며, 참가자들은 3시간 가량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꽃의 언어와 헌화의 의미를 배우고,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형학 플로리스트는 2005년 독일 BUGA 금메달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코리아컵 플라워디자인 대회 금메달, 2015년 일본국제 정원 및 꽃 박람회 색채상 수상, 2023 인터플로라 월드컵 파이널리스트 선정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꽃집 '꽃나래'의 윤석임 회장 아래서 수학하며 꽃과 삶의 철학을 이어받았다. 2013년부터는 자신의 브랜드 '비욘드앤'을 설립해 자연과 꽃을 통한 메시지 전달에 힘쓰고 있다.
서정인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은 "한 송이 꽃에 담긴 진심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전해지듯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공감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프로그램처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민간 차원의 공공외교 사례가 앞으로도 다양하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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