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곡성서 '가족 안전 119 체험 한마당'
섬진강 기차마을서 세계장미축제와 연계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까지 이틀 간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요술랜드에서 곡성 세계 장미축제와 연계한 2025년 전남 가족안전 119 체험한마당을 연다.
'가족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온 가족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실용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진과 화재 대피 이동안전 체험차량 교육, 소방차와 재난 탈출 에어바운스, 드론 체험 소방 안전상식 퀴즈, 완강기 사용법과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체험장을 찾은 가족 단위 어린이가 안전체험 코스에 참여하면 차량용 소화기 등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화재 예방 교육·홍보도 펼쳤다. 또 소방서 전담 소방안전강사 40여 명이 프로그램 교관으로 배치돼 전문적인 소방안전교육이 안전하게 이뤄졌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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