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달부터 '공공 야간·심야약국' 운영…"연중무휴"
건강약국 지정…12월까지 매일 오후 9시~자정
![[남해=뉴시스] 경남 남해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6/08/NISI20230608_0001284524_web.jpg?rnd=20230608091007)
[남해=뉴시스] 경남 남해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내달 1일부터 공공 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올해 남해군 공공 야간·심야약국으로 남해읍 소재 건강약국이 지정됐다. 내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심야 시간에도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 및 복약지도는 물론 해열제·진통제 등 응급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군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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