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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광주에서 사전투표하겠다"…김문수와 합동 유세 가능성도

등록 2025.05.26 11:16:18수정 2025.05.26 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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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치 호남에서도 꽃피우겠다"

사전투표일 전 金과 합동 유세 가능성 제기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사전투표 첫날(29일) 광주에서 투표하고 뵙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난 재보선 승리 이후 역전 대승한 부산 금정이 아니라 패배한 전남 곡성을 먼저 찾아 호남에서 어렵게 국민의힘 정치를 하는 동료들과 함께 했다. 국민의힘 정치를 호남에서도 꽃피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 부산 광안리를 시작으로 대구 서문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원주 중앙시장,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등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석촌호수 유세에서는 처음으로 김문수 후보 이름이 적힌 옷을 입고 나와 "제가 친윤 구태 청산을 지금 굳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그게 이번 대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기는 유일한 진리이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사전투표 시작일(29일) 전인 27~28일 중 한 전 대표가 김문수 후보와 합동 유세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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