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24년 농가소득 전국 9개 도 중 2위 '역대급'
통계청 발표…5440만 원으로 전년비 10.4% 증가
민선 8기 농업 생산성·경쟁력 강화 지원책 '견인'
![[창원=뉴시스]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이 26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농가 소득 전국 2위 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942_web.jpg?rnd=20250526130900)
[창원=뉴시스]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이 26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농가 소득 전국 2위 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농가 소득은 농업소득, 농업외 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으로 이뤄져 있다.
이중 농업소득 경우, 전국 평균은 156만 원이 감소했지만, 경남도는 899만 원으로 전년 대비 252만 원(39%)이 올랐다.
농업외 소득은 2337만 원으로, 2097만 원을 기록한 전년 대비 240만 원(11.4%)이 올랐다.
이전소득은 1918만 원으로, 1910만 원을 기록한 전년보다 8만 원(0.4%)이 올랐다. 이는 전년 증가율이 31.6%로 높아 소폭 상승한 것이다.
비경상 소득은 285만 원으로, 270만 원을 기록한 전년비 15만 원(5.6%)이 올랐다.
농가 부채는 3705만 원으로, 전국 평균 4501만 원보다 796만 원이 적었고, 자산은 6억1165만 원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를 기록해 농업경영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농가 소득 증가 이유로 ▲재배면적·생산량 전국 1위 품목인 딸기, 풋고추, 파프리카, 애호박 등 시설채 및 마늘, 시금치, 단감의 가격 상승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확대(2023년 3465명→2024년 7380명)로 농가 인건비 부담 완화 ▲겸업농가 증가(2023년 5만1명→2024년 5만3426명, 6.8%↑) 및 높은 비중(전국 44.2%, 경남 47.3%)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확대 ▲여성농업인 바우처지원사업 자부담 폐지 등을 꼽았다.
특히, 전국 시설원예 재배면적 1위인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풋고추 등 전략재배작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재배면적뿐만 아니라, 스마트 농업 확대 등으로 생산량을 높이고 있다.
또, 농가경영 지원, 신(新)소득 창출,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남형 농업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창원=뉴시스]2024 경남 농가소득 전국 2위 달성 관련 인포그래픽.(그래픽=경남도 제공) 0225.05.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6/NISI20250526_0001851945_web.jpg?rnd=20250526131129)
[창원=뉴시스]2024 경남 농가소득 전국 2위 달성 관련 인포그래픽.(그래픽=경남도 제공) 0225.05.26. [email protected]
농기계 지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지역 특화품목 육성을 통한 계약재배, 브랜드화 등으로 안정적 판로를 확보도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스마트팜(SMART FARM) 전환을 통한 생산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2024년 948억 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개보수,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으로 농가수익 개선, 소규모 스마트팜 및 지역특화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으로 청년농업인과 창업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농가 소득 및 영농 정착을 지원했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역 농업·농촌과 연계 기획생산을 통한 공공급식 중심의 지역 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고 판로를 지원했다.
수출 경쟁력 확대를 위한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 지원과 해외 홍보 판촉, 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으로 국내 생산 농산물의 판로를 다변화하여 새로운 소득을 창출했다.
축산 분야는 배합사료 대체를 통한 축산농가 사료 구입비 부담 완화 등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했다.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은 "민선8기 농업정책뿐만 아니라 경남 농업인이 현장에서 노력한 결과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졌다"면서 "스마트 농업기술 확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시설 보급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식품 수출 확대 등으로 경남 농가 소득이 지속해서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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