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시, 대선 사전·본투표 '교통약자 지원 차량' 운행한다

등록 2025.05.26 14:36: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 광주시 교통약자 차량지원. (사진=광주시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교통약자 차량지원. (사진=광주시 제공) 2025.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와 본투표일에 교통약자 투표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인 29~30일과 내달 3일 본투표일에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투표 지원 차량을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활동 보조인이 동승하며 이용자의 거주지부터 투표소까지 운행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다. 예약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예약을 하지 못한 교통약자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에 즉시콜 접수도 가능하다.

배상영 광주시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투표 지원 차량을 운영한다"며 "많은 분들이 불편함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