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허리 '이노비즈' 집중지원"…협회, 더민주에 요청
이노비즈협회, 더불어민주당과 민생정책 협약식 개최
중기 연구개발 예산 복원·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 등
이노비즈 기업, 소부장 강소기업 95%·수출 비중 42%
![[서울=뉴시스] 이노비즈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가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여섯번째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이노비즈협회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5/27/NISI20250527_0001853117_web.jpg?rnd=20250527140947)
[서울=뉴시스] 이노비즈협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가 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여섯번째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이노비즈협회 제공)
협약식에는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의원(부본부장), 최영찬 부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이노비즈기업인 1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 제조업 중심의 글로벌 혁신기업인 이노비즈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생태계의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 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청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복원과 지원방식 다양화 ▲글로벌 R&D·기술무역 등 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 ▲민간 중심 R&D 투융자 확산 제도 도입 협력 등에 담고 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61%, 소부장 강소기업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기업 비중은 42%에 이르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혁신형 기업군"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 그리고 기술 자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이노비즈기업이 자생적 성장의 주체로 자리 잡는 혁신 생태계 전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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