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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먹고 체험도…양양 명지리서 '앵두사랑 앵두축제'[뉴시스앵글]

등록 2025.05.27 15: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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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사랑 앵두축제장에 마련된 포토존.(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사랑 앵두축제장에 마련된 포토존.(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초여름 햇살 아래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요즘,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이장 이무영)에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앵두사랑 앵두축제’가 한창이다.

앵두사랑 앵두축제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송이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사랑 앵두축제장에 마련된 트렉터 마차.(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사랑 앵두축제장에 마련된 트렉터 마차.(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명지리 앵두마을은 마을길을 따라 집집마다 앵두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해 청정 자연과 소박한 농촌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나무.(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나무.(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앵두의 생육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들로 구성,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은 붉게 익은 앵두를 직접 수확하는 ‘앵두따기 체험’(유료),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타기’(무료), 버들치 낚시 체험(유료) 등 시골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농촌의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사랑 앵두축제장에 찾은 어린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양양 명지리 앵두사랑 앵두축제장에 찾은 어린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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