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7월3~11일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숨 쉴 틈'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숨 쉴 틈'(사진=경기복지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복지재단이 도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의 업무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숨 쉴 틈'을 운영한다.
27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반복되는 감정노동과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여가 활동을 통해 자가 회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경기도 이천시 소재 '여가학교 숨쉴틈 캠퍼스'에서 7월3~11일 모두 5차례 진행되며, 근속 연수에 따라 일정이 구분된다. 근속 5년 미만 종사자는 7월3일·4일, 5년 이상 종사자는 7월8일·10일·11일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 ▲여가 기반 자기탐색 ▲동심회복 체험 활동 등이며, 참가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숨 쉴 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 달 5~11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 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삶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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