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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재난구조대', 본격 가동…7개 지부·1111명 대원

등록 2025.05.28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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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

[여수=뉴시스] 28일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여수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28일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여수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재난구조대 위촉식 및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과 조병종 여수해양재난구조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해양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청사 내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여수해양재난구조대는 녹동파출소 등 총 7개의 지부로 전국 최다 인원인 총 1111명의 대원으로 짜였다.

해양경찰의 수난구호 및 조난사고 예방을 보조하고 다양한 구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여수=뉴시스] 여수해양재난구조대 현판 제막식.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여수해양재난구조대 현판 제막식. (사진=여수해경 제공) 2025.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해경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해양재난구조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해,여수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재난구조대는 드론, 선박, 수중, 자원봉사 등 전 분야에서 인원 제한 없이 상시 모집 중이다. 가입 방법은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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