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인기 예능·드라마 '촬영 성지'로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촬영

KBS·JTBC, 넷플릭스 등 드라마 촬영도

[서울=뉴시스]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서 진행된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뛰어야 산다' 촬영 모습. (사진=DK아시아 제공) 2025.05.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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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DK아시아가 조성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가 최근 인기 예능과 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MBN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뛰어야 산다'는 최근 이 단지에서 촬영을 마쳤다.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달리기와 여행의 합성어인 '런트립'(달리고 여행하는)이라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콘텐츠다. 션, 이영표, 허재, 양준혁 등 연예인 러너들의 마라톤 준비 과정을 담았다.

이번 촬영은 180만 주의 수목을 자랑하는 대규모 산책로와 총 길이 430m에 달하는 수경시설과 4개의 티하우스 등에서 진행됐다. 출연진의 훈련과 휴식 공간을 비롯해 단지 내 트리니티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식사 장면과 수영장 풍경 등이 담겼다.

또한 DK아시아는 러닝 완주자 전원에게 프라이빗 요트 서비스 이용권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촬영 과정에선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은 상주하며 연예인 러너들의 건강을 챙겼다.

오는 6월에는 OBS 국민건강 프로젝트 '국민체조' 촬영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배우 이영애씨가 주인공인 KBS 드라마와, JTBC의 인기 소설 원작 드라마가 로열파크씨티Ⅱ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도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이 단지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DK아시아 조현욱 전무이사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주거와 커뮤니티,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국내 대표 리조트 도시, 하이엔드 도시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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