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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공배달 통합포털 숏폼 공모전'…6개 선정해 시상식

등록 2025.05.30 10: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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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 통합 포털 인지도 제고 노력 지속

[나주=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공공배달 통합포털 구축기념 숏폼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aT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한 공공배달 통합포털 구축기념 숏폼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aT 제공)  2025.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배달앱의 가치를 알리는 노력에 힘쓰고 있다.

aT는 지난 29일 서울 aT센터에서 '공공배달 통합포털 구축기념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앱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포털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촉진을 위해 열었다. 재치 있고 기발한 콘셉트로 공공배달의 특장점을 소개한 100여건의 작품이 응모했다.

aT는 내·외부 심사위원과 유튜브 내 '좋아요'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소비자 부문과 자영업자 부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공모작을 선정·시상했다.

소비자 부문 최우수상은 외국인에게 한강공원에서 공공배달앱으로 치킨을 배달하는 방법을 노래로 소개한 숏폼 영상이 차지했다.

자영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치킨집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한 작품이 뽑혔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공공배달앱은 외식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겐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앞으로도 공공배달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aT가 지난달 7일 구축해 운영 중인 공공배달 통합포털에선 지역별 공공배달앱과 소비자·자영업자를 위한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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