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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드린다…경제·민생, 진영 따질 여유 없다"

등록 2025.06.04 12:36:19수정 2025.06.04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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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국회의원으로서 미뤄두었던 일들을 다시 챙겨가겠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6.0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을 방문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6.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개혁신당 대선후보였던 이준석 의원은 4일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대와 우려가 함께하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이 더 나은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모두에게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경제 위기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데에는 여야도, 진영도 따질 여유가 없다"고 했다.

그는 "저 역시 야당 국회의원이자 동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몇 달 동안 잠시 미뤄두었던 일들을 다시 하나하나 챙겨가겠다"며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건 함께해주신 분들의 응원과 믿음 덕분이었다"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찾아뵙고 고맙다는 인사 꼭 드리겠다. 앞으로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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