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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치유" 경산시, 문화예술로 맞춤형 지원 나선다

등록 2025.06.04 13: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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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산학협력단 공동 사업

경산시, 치매예방 미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시, 치매예방 미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문화예술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치유 등으로 진행된다.

미술활동을 통한 감정표현, 자기이해, 사회적 상호작용 촉진 등 치유적 효과를 활용해 어르신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전문 미술치유 강사와 치매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주관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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